“한국 민주주의 새판짜기: 합의제 민주주의를 향하여”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제2회 정책심포지엄
             

  -12월 11일(수) 오후 2시~6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SK텔레콤관 지하1층 컨벤션홀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원장: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제2회 정책심포지엄이
2013년 12월 11일(수)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SK텔레콤관 지하1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지식과 문화의 생산과 공유, 확산을 위한 협동조합형 정책연구원으로 출발한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는 매주 이슈페이퍼를 발간하고 매월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정책대안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 9월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열렸던 제1회 정책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제2회 심포지엄은 “한국 민주주의 새판짜기:합의제 민주주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그리고 합의제 민주주의, 한국형 다당제, 연정형 권력구조 등을 논의한다.

내빈으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 안철수 의원 등이 참석하며,
발제는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그리고 합의제 민주주의),
선학태 전남대 교수(비례대표제의 강화와 한국형 다당제 설계),
김종철 연세대 교수(연정형 권력구조의 실질적 운영과 제도화)가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이철희 두문정치전략 연구소장,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희룡 전의원, 박동천 전북대 교수, 민변 박주민 변호사,
그리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심상정 의원, 김형철 성공회대 교수,
참여연대 김진욱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유종일 원장(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은
‘답답하기만 한 한국정치의 현 구도를 타파하고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자리”임을 설명하며,
‘학자들의 연구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시민운동가와 현역 정치인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토론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저희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현안 정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등록 신청은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홈페이지(www.kcgg.org)에서 할 수 있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원장 유종일   붙임. 심포지엄 일정 -끝-